200410 아카세카 일기: 금목서 어서와

쓰다가 날라감. ^^ 주말에 날 잡고 네이버로 옮겨야겠다. 개짜증나네 진짜^^ 티스토리 뒤져 니들이 무슨 블로그 사업을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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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다 날라가서 다시 말할 기운도 없어. 그냥 금목서 어서와... 기다리고 있었어.. 박앵귀 복각은 왜 안오는지 모르겠지만 난 이거 존버하고 있었으니 기쁘다. 아츠시 보고싶었어..

일러에 보이는 주황 꽃이 금목서. 향기도 좋다고 한다. 일러가 너무 예뻐서 아카세카 뽕이 차요. 아츠시 진짜 너무 보고싶었어 어서와. 하지메도 곧 만나자! 이번에는 일러가 예뻐서 가능하다면 네명 다 각성시켜줘도 좋을것같은데 아직은 가챠 돌릴지말지 고민 중. 오가이씨는 음.. 생긴게 그렇게 내 취향이 아니라서^_ㅠ 확실히 난 안경캐는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겐파쿠도 제발 안경 벗어줘) 그래도 다정해서 통상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갖고싶은 순서는 아츠시>>>>>>하지메=토시조>오가이.

🔎뽑기 등장 남자
★5 히지카타 토시조(cv.츠다 켄지로)
★4 모리 오가이(cv.하마 켄토)

🔎이벤트 보상 남자
★5 사이토 하지메(cv.오오사카 료타)
★4 나카지마 아츠시(cv.나미카와 다이스케)

내새끼 가챠가 아니라니 좋아해야 하는거겠지? 안그랬음 나올때까지 돌렸겠지 분명? 근데 왜 좀 슬프냐ㅠ 내새끼 인기 별로 없..나...? 이벤4성이면 풀돌하고도 남아돌아서 버려지는 친구 아냐..?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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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그건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호걸제 아쿠타가와 인연작 30까지 다 채워서 스토리 끝까지 달렸다. 역대 최단기로 인연작 30까지 다 채웠다. 랭킹을 많이 뛰어서 그런가 근데 후편 시작한지 오늘 4일짼데;;; 참고로 후편은 이제 아예 안달리고 있음. 역시 난 3일이 최댄가봐. 

아까 뭐 되게 주절주절 썼었는데 한번 날라가니까 다시 쓸 기운이 없어ㅠ 그냥.. 스토리 괜찮았다. 예상 가능한 스토리였지만 그 뻔한게 달달해서 좋았어. 그리고 최종화 고백 장면이 너무 좋았다. 역대급 고백 중 하나였어.

<솔직히 나는 그때 그대의 손을 만진 료마군을 질투했어.>

<그대를 취재했을 때도 물론 집필하는 데 참고하고 싶다는 건 사실이지만... 그대의 취향이나 이상형을 알고싶다는 사심이 있었어.>

<나는 멋있는 것과는 거리가 먼 그런 사람이야... 그래도 괜찮아?>

혹시 자기의 겉모습이나 한 단면(aspect)만 보고 좋아할까봐 무녀야가 마음을 주기 전에 미리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이런 나라도 괜찮냐고 다정하게 묻는 모습에 반했다. 센세다운, 차분하면서도 담백한, 배려 넘치고 진짜 "멋"있는 고백이라 좋았다. 저런 배려 넘치는 섬세한 고백은 실제로 받으면 감동받을 것 같애 정말. 

아 그리고 센세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타케루 이후 두번째로 캐릭터 보고 내 손으로 성우 누군지 검색해봤잖아. 목소리가 진짜 홀린다. 지구 끝까지라도 따라가야할 목소리야ㅋㅋㅋㅋㅋ 근데 이 목소리로 고백을 하니...^_ㅠ 센세 인기 상위권인 이유 바로 이해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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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꽃피는 밤 겐파쿠

사랑 꽃피는 밤 스토리는 왠일로 겐파쿠가 환자에요! 열이 나고 기침도 나고 골골거리는 겐파쿠ㅋㅋㅋ 성우분이 열일하셨다. 진짜 아픈거 같잖아ㅋㅋㅋ 아픈 목소리는 대체 어떻게 내는건데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여전히 의학의 발전을 생각하는 참된 의사 겐파쿠^^

사랑 꽃피는 밤 겐파쿠 양각성

그리고 각성을 해주었다! 인연작이건 뭐건 일단 단련토깽이 최대한 먹여서 각성부터 시킴^^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양각성 갔다. 그리고 아아...아.... 이런 결과물이라면 나 10연차를 돌렸어도 행복할것같아...너무 감격스러워..저 얼굴..얼굴이 곧 성능이다...겐파쿠 안경 벗자 제발..너무 잘생겼어 미친거 아냐 웃는거 진짜 와 넥타이 와 왜잡아 넥타이 아아아

구도.의상.머리스타일.표정.포즈.뒤에 소품까지 신발까지 완벽해 모든게. 진심 완벽해 제대로 된 의사가운을 입고있는 겐파쿠는 초면이야. 너무 좋아 제발 안경 자주 벗어줘ㅠㅠㅠ 나 이 얼굴이면.. 24/7 해부를 외치는 너라도 용서해줄수있어..

다시 봐도ㅋㅋㅋㅋㅋㅋㅋ 넥타이ㅋㅋㅋ 저 요망한 넥타이ㅋㅋㅋ 와 진심 잘.생.겼.다. 와꾸가 성능입니다. 저 한손에 안경 벗어서 들고있는것도 좋아. 아예 없는것보다 저렇게 자기 손으로 빼서 들고있는것도 좋아.. 설명 못하지만 좋아.. 의자도 예뻐 저 고풍스러운 디자인 그 와중에 바퀴달린 의자야;; 현의 나라에서 오신줄 알았습니다. 아아아 이건 진짜 내눈으로 못봤으면 후회할뻔 했다. 여태 일러 중 역대급이다.

오 그러고보니 언젠가 시간 내서 일러101 해봐야지 나도!! 우선 이 친구는 순위에 무조건 들어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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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회진록 사다아키라 스토리 다 뚫었다. 얼른 읽어봐야지 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