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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세카 일기

200407 아카세카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센세는...섹시합니다^_ㅠ

by Merial 2020. 4. 7.

호걸제 후편 시작해서 열심히 달렸다. 역시 이벤트가 중간에 최소 하루라도 쉬어줘야지 더 열심히 하게되네.. 이것도 내일까지 개열심히 돌리다 3일째부터 지칠 각이다ㅋㅋㅋㅋ 어차피 종합 150위 안에 드는건 못할짓인거 같고 종합 500위 안엔 거뜬히 들것 같으니 그냥 슬슬 돌려도 될 것 같다. 

다른 애들 열심히 체육대회 하고 있는데 혼자 중간에 껴버린 귀신 찾는 겐나이군

지금 돌리고 있는 덱! 전편보다 조력자 퀄리티가 더 올라갔다. 항상 감사합니다 조력자분들... 저 혼자였음 상당히 무리데스요.. 덕분에 오늘 세시에 시작한거 벌써 40만점까지 깼다..ㅋㅋㅋㅋㅋㅋ 

세시소프트 맨날 세시에 이벤트 시작해서 그런가 이제 나도 세시 되면 설레잖아; 하고 있었는데 찐으로 '즐기는 오후 3시, 꿈꾸는 오전 3시' 가 회사 캐치프레이즈래... 어디서 본거였지 저걸 하여간 어제 밤에 뭐 찾다가 봤다. 개깜놀 진짜 그래서 세시소프트였어ㅋㅋㅋㅋ 미드나잇소프트로 바꿔주면 안되나요; 세시 이벤트 시작 지금만 가능하지 좀만 있으면 불가능한데요ㅠ


좋은건 매우 크게^_ㅠ

어제 받은 친구 오늘 바로 각성시켜줘 버리기. 후욱후욱 미쳤씁니까 문신 저거 어쩔거야ㅠ 심지어 의상도 예쁘네 지금 호걸제 의상 나온것 중에 미각 뭐 월백각성 양음각 모든 남자 다 통틀어서 제일 마음에 든다. 문신...문신....아아... 일러 갓벽해...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 뒤에 주렁주렁 장식들 뭣도 없지만 그래도.. 문신...

센세...

선생님...선생님 빚이 많다더니 어디 조직에 들어가계셨던 겝니까...? ㅋㅋㅋㅋㅋㅋ 아직 제가 선생님 통상 스토리를 못읽어서 당최 무슨 비하인드가 있는 분인질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뒤에 달이 휘영청 뜬게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제가 보자마자 홀린듯 캡쳐했습니다..


그래서 아쿠타가와 각성해주려고 스토리를 6화까지 빠르게 읽었는데 스토리가 괜찮은것같다. 목소리 때문인지 잔잔한 기분이다. 그래 성우분 아쿠타가와 성우분 누구지? 목소리가 너무 듣기좋다. 차분한 목소린데 다정함이 묻어나와. 목소리에서 다정함이 느껴져! 이게 얼마나 신기한 일인데.

아직 호걸제 후편 스토리는 안 읽어서 또 거긴 어떤 내용일지 모르겠는데 여기 스토리에선 아쿠타가와는 참가가 아니라 소설 구상에 도움이 될까 해서 구경 겸 찾아온거였다. (여기선 료마팀 1위했어!! 잘했어 귀요미들>_<) 그래서 대회가 끝다고 좀 더 취재를 하려고 다른 남자들을 하나하나 만나다 료마랑 오로치 차례였는데! 센세가 무술을 하는 그대들 손을 만져봐도 될까? 하면서 오로치 손을 만지작 만지작.. 나는 료마 손을 만지작..하다가 센세 손도ㅎ 뭔가 이 편 되게 좋았다! 몽실몽실해지는 기분이었어.

이 대사 완전 내가 지금까지 아쿠타가와한테 느끼는 기분 그대로다. 성우분 정말 열일하셨다;; 목소리에서 이런 느낌을 받을줄이야. 

올릴려고 사진 하나 더 캡쳐해뒀었는데ㅠ 대사가 내가 하는 대사라 내 이름이 들어가서 헉하면서 지움ㅠㅠㅠㅠㅠ


천의 나라 배경 너무 좋아요

사랑의 속박 음각 사콘. 메인부대 덱으로 꾸렸을때 게임 메인 화면에 이렇게 나올때가 정말 너무 예쁘다. 일러보다 메인 화면에 나오는게 더 예쁜 애는 처음이다. 깊은 사랑 아츠시 이후로 역대급으로 예쁘다. 저 뒤에 철 울타리 쳐진게 약간 궁정 발코니 같은 느낌이라, 그 뒤에 꽃잎 흩날리고 그 발코니에 사콘이 앉아서 날 쳐다보고 있는 기분이라, 너무 예뻐. 메인부대 덱은 부대장만 그때그때 꾸리고 나머지 멤버는 멘트 못 본 남자들이 하도 많아서 빨리빨리 돌리는 편인데 사콘은 오래 남아있을 것 같다. 

의외로 속박 이벤트 스토리는 온천 다음으로 괜찮았는데 사콘 개인 스토리가 좀 노잼이었어서 음 하고 있었는데 일러가 이렇게 예쁠줄이야.

풍운호걸제 사콘

이건 호걸제 사콘이긴 한데 하여간 사콘은 사콘이여ㅋㅋㅋㅋ 얘는 아직 스토리도 안 읽어봤는데 얘 때문에 또 요새 게임하다 헉한다. 게임 중간에 나오는 멘트로 설레는건 또 처음이네요;;;; 내가 저거 캡쳐하려고ㅋㅋ 시도 여러번 했다가 겨우 성공함. 멘트.... 야 너 누구 죽이려고 그런 말 하냐... 헤어지지 말자도 아니고 헤어질 수 없어도 아니고 사랑스러워도 아니고 후...

근데 이 게임 스토리 읽다가 참 자주 느꼈던 기분인데 보통 이런 오토메 게임은 스토리나 대사 보다는 일러나 수위로 먹고사는 케이스도 꽤 있는데 우리 갓-아카세카는 스토리 대사들이 찐으로 설렐때가 많아요;;; 근데 대놓고 사귀자. 연인이 되주세요. 이런것 보다도 다른 말을 빌려서 사귀자는 말을 하는 비중이 더 큰데 그게 또 참 멋있단말이에요. 실제 써먹을 수도 있겠단 생각도 했다니까 내가;;


사랑의 속박 이벤트

이 이벤트 나리히라가 의상도 그렇게 참 예쁘고 잘생기게 나왔다. 처음으로 나리히라가 설명에 맞게 꽃미모로 보입니다. 이거 갖고싶어요. 

속박 이벤트 스토리는 참 재밌게 읽었다. 뒤로 갈수록 용두사미 기분이긴 했지만 스토리 안의 남자들과 무녀가 같이 또 책을 읽는, 그 책의 스토리를 나도 같이 읽는 이런 액자식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오우 속박이라길래 수위 예상하긴 했지만 마지막 6화 읽는데 생각보다 셌어서 놀랐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콘 이야기는 너무 노잼이어서 엥 속박인데 노잼이야 하다가 막판에 갑자기 인연도 아니고 최종화에 키스마크 남기길래 깜짝 놀랐ㅋㅋㅋㅋㅋ 최종에서 이러면 인연에선 무슨 얘기하게? 했는데ㅋㅋㅋㅋ 오우... 인연에선 다음날 아침에 자기가 남긴거 미코쨩 머리카락 들춰서 확인해요...//////// 이건 진짜 부끄러웠엌ㅋㅋㅋㅋㅋ 이거 때문에 나머지 인연 이야기 뭐였는지 지금 기억도 안나ㅋㅋㅋ 미치나가나 카모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거보다 더 센건 없다 이랬지ㅋㅋㅋㅋ


측량도 이모코 인연작

네 그런데 그것이 바로 일어났습니다. 하필(?) 읽은 순서도 사콘 인연작 읽고 측량도 이모코 이야기 몰아서 인연까지 쭈욱 읽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코ㅋㅋㅋ 이모코 세상에ㅋㅋㅋㅋ

우선 저 대사는 괜히 마음에 들어서 캡쳐. 저런 대사가 전 참 좋습니다. 너무 뻔하지도 않고 정말 연인 사이에만 가능할 말이잖아. 어쨋든 저건 저건데.. 이모코ㅋㅋㅋㅋㅋ 뒤에 대사들은 다 CG가 함께해서 애석하게도 캡쳐를 못했다. 이제껏 읽은 모든 모오-든 이야기 중 역대급 수위였다. 심지어 길어! 설명이 (쓸데없이) 자세해! 진짜 개깜놀함ㅋㅋㅋ 수위 적응 안돼요.. 그것도 이모..이모코가.... 저 단정한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미지 이모코가.... 

그리고 CG 개잘생겼다. 원래도 잘생긴 이모코지만 저 잘생기고 단정하기만 한 그림이 아니었고 진짜 눈 약간 풀린 처음 보는 이모코 얼굴이었어. 그 CG 가지고 저런 짓 해대니까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야겜하는줄 착각할뻔 했다고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야 이모코

측량도 메인 이벤트 스토리도 재미없고 모리야 스토리도 노잼이고 이모코 스토리도 노잼이어서 아 여기서 건질건 이모코 월백각성 일러밖에 없구나 했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못봤으면 후회할뻔 했잖아...


의료회진록 사다아키라

사다아키라 의상 너무 예뻐! 그리고 저 표정 뭔데ㅠㅅㅠ 평소 그 똥씹은 표정 말고 이런 예쁜 표정만 많이 보여주면 안될까? 너도 보면 잘생긴 얼굴이란 말야 웃어줘.. 말 좀 예쁘게 해죠ㅠ 

의료회진록 이벤트는 너무 최신 이벤트여서 (2020년 1월) 아직 스토리가 안 풀렸더라. 너무 아쉬웠다ㅠㅠㅠ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래도 조금은 알아야 개별 스토리 읽을때 훨씬 이해가 빠른데ㅠㅠㅠ 그나마 얻은 이미지가

요거였는데 그래도 이거 보니까 아주 조금은.. 감이 잡혀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랭킹전이었다고 한다. 후편에 무려 간진이 나오는...ㅎ 근데 이제보니 야타가라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왜 안내해야 합니까ㅋㅋㅋㅋ

의료회진록 사다아키라 음각성

그리고 바로 각성을 해주었죠. 파란색 단련토깽이가 넘쳐나서. 지금도 넘쳐나는 중임 호걸제 후편 보상으로 나오는 토깽이가 불하고 물이다. 불이야 센세가 있으니 그렇다쳐도 물 왜주는데ㅡㅡ 심지어 요시나카 어둠이잖아 어둠 내놓으라고 이 정신없는 것들아ㅡㅡ

일러 자체는 쏘쏘한데 역시 난 얘 웃는게 훨씬 좋아. 건드리면 웃길래 웃는 버전으로도 한번 더 캡쳐해봤다. 그리고 왜 저런 자세랑 복장에 땀까지 흘리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온천 이벤트에 들어가야 하는거 아닙니까...?ㅇㅅㅇ) 하여간 아픈지 어쩐건지 입 주변에 저렇게 김이 서려있길래 왠지 마음에 들어서 잘 보이게 확대했다. 아파서 열나서 그러는거야? 그래서 스스로 몸 닦고 있는거야..?

근데 사다아키라 스토리에서 겐파쿠 진찰 결과 왈 매우 건강 흠잡을때 없이 건강이었는데???


이놈의 스토리는 밀려있으면 스트레스 받는데 또 막상 읽을땐 도키도키 하게 된단말야. 그러면서 한편으론 읽기 싫고 귀찮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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