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야 왜 잘생겨 보이냐. 처음 나왔을때 옷도 불만이었는데 이제 보니 나쁘진 않은것 같기도... 월백각성+인연작까지 다 끝냈다ㅋㅋㅋㅋㅋ 얼마나 굴렸으면ㅠ 수고했어 츄야!
아 이번 호걸제 츄야는 얻길 정말 잘한것같다. 스토리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 열심히 노력하는 츄야도 좋고 소리 안지르고 안 틱틱거리는 츄야도 좋고 다 좋았어! 그리고 뭔가 잘생겨보인다고..-_- 눈이 더 낮아진건가 아님 스토리빨인가
* 아 딱하나 불만은 츄야 스토리랑 호걸제 이벤트 자체 스토리랑 아예 두가지 사건으로 진행되서.. 츄야가 참가한 종목명도 달라지고 최종결과도 다르고 내용도 다르고ㅜㅜ 그래서 ?? 하다가 슈타인즈 게이트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개의 시간대가 공존하고 있다고 스스로 받아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양각으로 간거 실화냐ㅋㅋㅋㅋㅋ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저렇게 활짝 웃는 츄야를 내가 본적이 없었기에 양각 선택함. 뭐 이것도 썩 마음에 드는 이미지는 아니다만. 사콘 월백각성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밤에 전편 끝나는것 같으니 빨리 사콘 받고 빨리 둥가둥가 해주다가 각성 시켜주고 싶어ㅠ
최종화 다보고 인연작까지 읽었는데 나 아무래도 겐나이 트라우마 살짝 생긴것같다. 통상 양각이었나 음각이었나 얘가 인연작에서 무녀야가 자는 동안 애를 한번 묶었다니까?! 것도 전깃줄 같은걸로!! 묶고선 뭐래더라 뭐 널 탐구해보고 싶어 어쩌구 씨부리던데 진심 그 뒤로 트라우마 생긴거같애;;; 일곱괴담 겐나이도 참 다정해서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했는데 (물이 무섭지만 여름이니 물에서 놀고싶다는 널 위해 수경도 만들어주고 물총도 만들고 노력해서 물에서 같이 놀아줄게! ^_^V) 인연작 읽다가 또 무녀야가 아 놀다오니 피곤하네~ 여행 가기 전에 좀 잘까 이러고 씨부리는데 진심 헉했다고;;; 심지어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 아아 나 앞으로 겐나이 나오면 약간 거를 삘이야.. 어떡함 처음으로 지뢰가 탄생한거같애;;;
받은지 3일?4일만에 각성+최종화+인연작까지 다 뚫었다ㅋㅋㅋㅋㅋㅋ 카마타리도 막판에 양음각 고민하긴 했는데 일러보고 그래도 수월하게 음각으로 간것같다. 일러 귀여워ㅜㅜㅜ 고양이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일러에 예쁘게 잘 나온것 같다. 스토리는 쏘쏘~
근데 온천 이벤트 스토리 자체는 약간 역대급으로 마음에 들었다. 소재도 온천 ~따뜻한 이미지 연상 수증기 폴폴~ 이고 주제도 휴식, 여유로움 이런거다 보니까 스토리 읽으면서 나까지 느긋해지고 왠지 모르게 뜨뜻해지는(ㅋㅋㅋ) 기분이었다. 온천 다른 남자들 이야기도 다 읽어보고싶어! 온천 소우지가 그~~~렇게 역대급으로 좋다던데, 온천 소우지로 소우지 입덕한 사람도 그~~렇게 만나던데 소우지 성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정말 꼭 한번 읽어보고싶다ㅜ.ㅜ
같이 받은 사콘도 사실 지금쯤이면 카마타리처럼 다 끝내야되는데ㅜㅜㅜ 신수 부족해서 각성도 못해주고 있다. 그 상태로 애는 계속 굴려서 인연작 레벨20까지 벌써 다채움ㅋㅋ 실화냐ㅋㅋㅋㅋ 내일만 기다리고 있다 신수 빨리 캐야돼!!
음각보다 백배 괜찮습니다!^^! 장난도 정도껏이고 선이란게 있지 선 마구 넘나드는 소우지는 싫어요!^^! 근데 양각 소우지는 좀 정신을 차리고 장난도 줄이고 그리고 인연작에서 저런 예쁜 말을 해주니 좋아요!
무녀야한테 뜬금없이 너는 신선조가 좋아? 하고 묻더니 미코쨩이 ㅇㅇ 하니까 저런 멘트를 던졌다. 나는 저게 소우지 성격이랑 너무 잘맞는 대사라고 생각했던게 저게 약간 나이가 어린 애들이 할 수 있는 생각이잖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소중해하는 다른 것 또한 좋아해준다는게 참 벅찬 기분이긴 하다. 근데 뭐랄까 좀 나이가 든 사람보단 어린 사람들이 좀 더 저 사실에 기뻐하고 감격해하긴 하지. 그래서 반대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다른걸 좋아해주지 않으면 실망하기도 하고ㅎㅎ 그래서 저 멘트 굉장히 신선하고 괜찮으면서도 소우지니까 소우지 성격이니까 할 수 있는 말같아서 좋았다.
반대로 지금 든 생각인데 만약에 하지메가 저런 말을 했으면 그건 또 느낌 확 다르게 다가왔을듯. 그땐 훨씬 무거운 감정으로 다가왔을것같다. 너도 좋아해줘서 기뻐, 보다는 너도 좋아해줘서 고마워. 이런 느낌으로.
하여간 통상 소우지는 확신의 양각입니다 여러분~^^
풀네임을 무녀야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니니기의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져서 풀네임을 찾아봤는데 무려 아메니기시쿠니 니기시 아마츠히코 히코호노 니니기노 미코토 라고합니다. ㅋㅋㅋㅋㅋ 이해해 이해해 나같아도 못 외워.
TMI 하나 더 하자면 니니기는 신이라고 하네? 확실히 천의 나라에 나오는 남자들은 환상 속의 존재가 많은 것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껏 첫 만남에서 식신 땜시 행방불명-미코쨩이 축사 발견 이 루트로 만나는 남자들이 한명도 없었다. 그냥 다 원래부터 아는 사이임ㅎ
80만 보상인 사콘 교환권은 진즉에 땄고 그 뒤로 목표 수정을 해서 여기까지 왔다. 덕분에 정말 의도치 않게 황금빛(?) 츄야 칭호까지 땀. 이제 진심 미련없ㅋㅋㅋㅋㅋㅋ 어제부턴 월화석 하나도 안쓰고 자동 체력 충전+데일리보상으로 주는 경단으로만 돌리고 있다. 어차피 백팔십만까진 못 갈거라 1도 미련 없. 칭호도 필요없어ㅋㅋㅋㅋ
아무래도 내가 칭호에 목숨 걸고 달릴 일은 아츠시 때밖에 없을 것같다.
순위는 데일리는 뭐 알바 아니고 전반 랭킹 무난히 500위 안에 안착이다. 오늘 자동충전 체력으로만 돌려도 안정적으로 300위 안에 안착일것같다. 사콘 두명 생기겠네ㅎㅎ
후반은 오로치하고 그 아쿠타카와? 센세하고 한명 더 누군지 까먹음. 빨리 후편 시작해라 이제 지겹다고^_^!
뽑기 티켓 네장 얻은것+월화석 백개 얻은것만 기쁨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 겐파쿠 무슨 복각이벤 한다던데 일러 상태보고 거기다 쓸까 아님 존버할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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