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검은 모략 전편이 끝난다! 지금 이천이백만점이니까 무리없이 이천삼백만 달성할 수 있다!! 나도 내가 이 점수까지 올 줄은 몰랐어ㅋㅋㅋㅋ 근데 이번 랭킹이 역대급으로 빡세서 어차피 등수 지키려면 이정도 점수까지 와야했다. 지금 500위 간당간당하다ㅋㅋㅋㅋㅋ 놀라워 놀라워... 빨리 복각 랭보 교환 티켓 받고싶어!!! 누구로 바꿔먹을까 행복한 고민 중~
생각해보니 스스로가 대단하군ㅋㅋㅋㅋㅋ 지금 사다아키라 48% 단 한명 가지고 뛰고 있다ㅋㅋㅋㅋ 조력자가 다 했지 뭐.. 360% 조력자를 들고 뛰고 있어서 그나마 가능했던 점수인것 같다. 항상, 정말 항상 이웃분들 너무 감사한것이야ㅠㅠ
어제였나 그저께였나 한창 랭킹 달리다가 흔치 않게 용용이랑 처녀괴물이 같이 등장하길래 오 가챠를 돌리란 계시군! 하고 뽑기티켓 한장을 써봤다. 바로 금빛이 촤라랑 나오더니!!! 신파치가 나왔어ㅋㅋㅋㅋ 이번 검은 모략 이벤트에서 지금 뽑티 딱 두장 썼는데 두장 다 금빛, 란마루하고 신파치가 나왔다ㅋㅋㅋㅋ 4성 확뚫 무엇 아무래도 시키부는 이번에는 안 올 모양인가보다.
단련토깽이 얻는 퀘스트 뛰다보니 이런 조합으로도 나와서 읭? 했다ㅋㅋㅋㅋㅋ 장로토끼가 두명이라니 여태 아카세카 플레이하면서 처음 봅니다ㅋㅋㅋ 저래놓고 두명 다 토깽이 드랍 안 줌^^ 사실 저기선 세명 다 안줌^^ㅋㅋㅋㅋㅋㅋㅋ 장로토깽이 두명 얻었으면 대박 신기했을텐데 아쉽아쉽
<각성 후기>
대존예.. 진짜 대존예.. 일러스트레이터가 혼을 갈아넣었다.. 디테일 하나하나 진짜 미쳤다. 우선 안경 벗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처음에 보곤 왜 한쪽 다리는 해골인거지 했다가 머리 없는(!) 해골신부를 껴안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디테일 진짜 와... 소품도 너무 예쁘다. 이건 5성->6성 각성 일러라 해도 믿을것 같은데 4성->5성 각성 일러야!!
뒤에 달 배경하며 저 촛불하며 검은색 네일한것도 입으로 리본 끈 물고있는것도 진짜 감탄이다.. 사실 일러 자체로만 따지면 내 취향 일러는 아니다. 근데 이건 인정이야.. 디테일이 미쳤어.
가을빛 마사무네 양각성 일러가 참 예뻤는데, 음각성 일러도 또 다른 매력으로 예뻐서 기분 좋게 한참을 바라봤다. 그래도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양각성으로 가겠지만 위 일러도 과일이 너무 귀엽게 그려져 있어ㅎㅎ 최고 흐뭇했던 포인트는 손에 들고있는 다람쥐 한마리ㅎㅎ 너무 작아서 놓칠뻔했다가 발견했다.
소품 디테일 무엇!! 평소 의상도 의상이지만 소품이나 뒷배경 퀄리티를 중요시 여기는 나로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일러다. 하지메가 그렇게 잘생기게 나온건 아니지만 (금목서 하지메를 넘는 일러가 과연 나올까..?) 의상도 소품도 뭔가 따뜻해지는 기분이라 좋아. 정겨운 분위기다. 진짜 신선조 저택 안에 있는 정원에서, 이끼 낀 바위와 샘터 옆에서 하지메가 나를 기다리는 것 같아서 행복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일러스트101 해도 상위권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것 같다구!
그나저나 저 신발은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양말 신고 저런 쪼리 신으면 안 불편한가요..?ㅋㅋㅋㅋㅋ
미각성 일러는 잘 안 찍는데 의상이 예쁘길래 찍어봤다. 저 치마인지 바지인지 하여간 하의 무늬가 상당히 예쁘다. 손 포개는 자세도 마음에 들고. 그리고 코고로 되게 내 취향 아니게 생겼는데 잘생겼다. 특히 입 벌리고 씨-익 웃을때 상당히 잘생겼다!! 이상하다.. 전혀 내 취향 아닌데.. 턱이 너무 길단말야ㅋㅋㅋㅋ 근데 잘생겼어 왜지??
이거!! 이 표정!!! 너무 잘생겼다...?! 뒤에 어슴프레 푸른 하늘에 뜬 달하고 너무 잘 어울려서 또 한 컷 찰칵. 다시 봐도 미각 의상치고 너무 예쁘단말이지.. 코고로랑 잘 어울려.
<본격 예쁜 내 남자들을 자랑해보는 타이밍>
미쳤습니다... 볼 발그레한거 미쳤습니다... 피부가 하얘서 그런지 너무 깨물어주고 싶게 생겼어.. 메인 덱에 넣어두고 표정 바꾸려고 이리저리 클릭해보다가 볼 발그레 보고 와 소리 절로 나왔다. 진짜 다시 봐도 예쁘네. 일러는 그렇게 취향이 아니었는데 (부처님 같애ㅋㅋㅋ).. 다른 겐파쿠 일러는 볼 밝혀도 이렇게 야한(?) 느낌은 없던데 이 버전 겐파쿠는 왜 이리 야해보이지?
너무 예쁩니다...너무 예뻐요.. 양각성 후회하지 않습니다.. 일러가 진짜 반짝반짝하다!! 더 예뻐보이라고 일부러 뒷배경은 현의 나라 배경으로 깔아줬다. 표정 바꾸려고 이에미츠를 마구 누르면 두 눈 다 감았다가 저렇게 한쪽만 딱 뜨는데 워후 심장이 잠깐 0.00000001초 정도 멎은것 같았습니다.
오늘 왜 이렇게 글 쓰는게 힘들지? 한번도 안 이랬는데 뭔가 진 빠지네. 오늘 기분이 별로여서 그런가...ㅠㅠ 스토리 후기도 쓰려고 잔뜩 캡쳐해뒀는데 내일 써야겠다. 마저 랭킹 달리고~ 내일 마고이치 와주길 기도하며~~ 두령님 얼굴 좀 보여주세요ㅠㅠ 후편은 좀 쉽게 달리고 싶습니다 흑흑 야타가라스는 곧 보쟈 우리 ^v^ 미치나가는 내일 봐!!!!! 어서와 밋치!!!
'아카세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01 아카세카 일기: 5월이네... ((어린이날 이벤트 귀여워)) (0) | 2020.05.01 |
---|---|
200428 아카세카 일기: 랭킹 실화냐 세이메이 파워 무엇 미치나가 최애가 이렇게 많다고요? (0) | 2020.04.28 |
200425 아카세카 일기: 혐생이 지나갔다 (0) | 2020.04.25 |
200424 아카세카 일기: 랭킹 욕심없이 뛰는 중~ (0) | 2020.04.25 |
200423 아카세카 일기: 또랭이야 또랭 (0) | 2020.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