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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세카 일기

200327 일곱 괴담 각성석 이벤 끝

by Merial 2020. 3. 27.

겐나이 진짜 예쁘게 나왔다

 

아직 이벤 끝나려면 날짜 상으로는 이틀 남았지만 자체 목표를 달성했으니 미련없이 끝낸다. 사실 이번 이벤에는 애정캐가 한명도 없어 그렇게 절박(?)하지도 않고 딱히 재밌지도 않은 이벤이었다. 심지어 이벤 스토리 너무 대충 짰잖아... 죄다 알고보니 사람!! 알고보니 동물!! 이 스토리야ㅋㅋㅋㅋ

 

아 겐나이는 월백 각성 시켜줘야겠다 맘먹긴 했었음. 통상 겐나이는 별로 생긴게 내 취향이 아니어서 그냥저냥 암생각 없었는데 여기 겐나이 보이시죠 예쁘게 잘 뽑힌거? 이거 보고 겐나이 이렇게 예쁘게 생겼었나 다시 봤잖아!

 

조력 감사합니다 (꾸벅)

 

너무 운좋게도 조력으로 300% 포업캐를 건질 수 있어서 저번 은하수 복각 이벤때보다 훨씬 수월하게 돌았다. 은하수 때는 특히 또 한베에가 너무너무X100 갖고싶었어서 월화석하고 주먹밥 마구 써가며 열심히 돌렸는데도 이번 결과 반 겨우 채웠나...? 그래도 기특한 한베에가 두번 뽑기에 나와줘서 쉽게 각성은 시켰었다.

 

그리고 여기 판에도 덕계못은 적용되는건지ㅠ 은하수 복각 때는 초반뽑기에는 한베에 ㅎ도 안보여서 진짜 슬펐는데ㅠㅠ 이번엔 겐나이하고 미츠쿠니...너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저렇게 혜자스러운 덱으로 돌 수 있었다. 겐나이는 세다가 포기함. 6갠가 7개는 나온거 같고 몇갠 버리고 심지어 저 스샷 찍고 한명 더 나옴ㅎ 미츠쿠니도 풀돌하고도 두개정도 남는 바람에 저 덱으로 돌았다.

 

 

제일 많이 건졌을때. 용용이 나왔을때다. 사실 한번 죽어서.. 월화석 3개 갈아서 돌린건 안 비밀...ㅎ  은하수 때보단 확실히 덜 죽는데 그래도 아직 가끔은 죽는다. 

 

생각해보니 웃기네ㅋㅋㅋㅋ 은하수 때는 진짜 한베에 때문에 눈 돌아가서 겜 돌리다 죽으면 무조건 다시 살렸었는데ㅋㅋㅋ 이번엔 확실히 애정캐가 없으니 냉정해져서 그런가 죽으면 그냥 에휴 한숨 한번 쉬고 왠만하면 넘김ㅋㅋㅋㅋ

 

오오오 최고기록 갱신

그래서 나온 결과물! 700까지 오다니 오오 

원래 600까지 돌릴려다가 아직 달의 제기가 부족해서 각성 못시켜준(ㅠㅠ) 측량도 모리야하고 이모코한테 미안해져서 좀 더 돌렸는데 계속 단련토깽이만 나오더라.. 

이 뒤로는 보상 주는 갭이 40으로 뛰어버려서 더 하기가 싫어졌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애정캐 없어서 칭호도 별 의미없고. 여기까지 온것으로 대만족!!!

다음 이벤은 랭킹전으로 들었는데 대충 본 이미지가 예뻤던거 같애서 나름 기대중이다^_^


이거는 강의 나라 외전 돌다가 뒷배경이 너무 예뻐서 스샷...ㅎ

해변 배경 처음 보는거 같애


1. 통상 겐나이 음각 마지막화랑 인연 스토리를 오늘 읽었는데 Ummm... 인연 스토리 무엇...ㅎ 진짜 깜짝 놀랐잖아... 나 겐나이 양각 인연때만 해도 어 얘 보기랑 다르게 애가 나름 로맨틱한 면이 있네 (ft. 불꽃놀이) 했는데 음각 읽고 와ㅏㅏ장창창....

왜 묶어...왜 묶는거야.. 아니 그러고보니 통상 본 스토리때도 일러가 Ummm싶긴 했었구나 그건 예고편이었던 것이냐-- 음각 먼저 읽었으면 양각 안 읽고 아예 묵혀둘뻔...나 얘 좀 무서워졌다고 

 

2. 어제밤엔 오가이상 음 양각이었나 음각이었나 하여간 둘 중 하나를 읽었는데 와우 결혼 프로포즈 받는건 처음이잖아!!! 이제까지 달달하게 ~연인~ 분위기만 있었지 "처"라는 단어는 처음 나와서 와아앙 깜짝 놀랐다. 갑자기 오가이상 훅 들어오심 

 

3. 티스토리 블로그 앱에서 왜 사진 첨부가 기본 갤러리밖에 안돼죠? 내가 카메라로 찍은거 말고 다른 폴더 사진은 아예 못 끌어오던데? 그래서 이것도 컴 키고 쓰고있음^^ 아 이러면 너무 불편해지는데.. 다시 한번 네이버로 갈걸 그랬나 후회...222

 

4. 

이거 월화석 주는 이벤은 그제하고 어제 미쳐서 진짜 열심히 달리다 갑자기 급 재미없어져서 설렁설렁 하고 있다. 사다아키라도 뭐... 딱히 애정 가득한 캐는 아니어서 뽑티로 한번 돌려보고 말고. 참고로 하지메 나옴ㅋㅋㅋㅋㅋㅋ 

스토리는 궁금하긴 하구만ㅠ

 

5. 은하수 월백 겐파쿠랑 추억의 그릇을 찾아서 미츠나리 인연작 드.디.어. 다 채웠다. 후 힘들었다. 미츠나리는 뭐 무난무난했고 겐파쿠 아직 안 읽었다. 얼른 읽어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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