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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세카 일기

200901 아카세카 일기: 아카세카 1000일 축하 이벤트 중

by Merial 2020. 9. 1.

블로그 너무 오랜만 역시 블로그는 네이버!^^

티스토리 사용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한동안 아예 로그인 자체도 안하고 있었다. 물론 게임은 꾸준히 열심히 플레이 함. 탈덕은 무슨....ㅎ


아카세카 1000일 돌파! 한국 진출하고 1000일이란 소리겠지? 그래서 오늘부터 여러가지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고있다ㅎㅎ 천일 축하해~ 앞으로도 오래오래 운영해주라ㅠㅠ 마이너 장르 맞지만 그래도 오래 해줘~ 우리 무녀랑 남자들 오래오래 보고싶다고ㅠㅠㅠㅠㅠㅠ


 

1000일 이벤트 직전에는 막의 나라 스텝업이 있었다. 어제 완주함!! 3회차까지 완전 완주!!!! 스텝업 완주해본건 처음이다ㅎㅎ 막의 나라 워낙 아끼는 애들이 많아서.. 서사도 좋고.. 그래서 망설임없이 끝까지 다 돌렸다. 월화석 몇개 썼는지는 이제 계산해 봐야지...^_ㅠ 

이번엔 스스무가 진짜 많이 나옴. 스스무 제일 많이 나왔던 것 같고 카모도 몇장 건지고 신파치 한장 건지고 신사쿠도 한장 건지고 여튼 꽤 여럿 건졌다. 토시조가 한명쯤은 나오길 바랬는데 안 나와서 아쉬워요ㅠ 아 소우지도 건졌네! 

이거 스텝업 어제 새벽에 자기 직전에 완주했는데 오늘 눈 뜨니까 1000일 기념 스텝업 실화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인건 출현 남자 확인해봤는데 썩 끌리는 조합은 아니었다는 점...? 이번 스텝업은 아마 안 돌릴 수도 있을듯?

하 그동안 캡쳐짤 너무 많아서 이거 다 옮길 생각 하니까 벌써 한숨부터 나와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캡쳐짤은 가장 최신것부터, 캡쳐 기준은 그딴거 없음 내 눈에 보기에 예쁘고 기억에 남길만한거면 다 캡쳐해둠ㅋㅋㅋㅋㅋ 너무 힘들어서 삭제도 꽤 했다..ㅎ


항상 기분 좋은 5성 무지개빛 & 막의 나라 스텝업 3회차 스텝 5 완주 때 나온 시찰기 소우지! 

백 가지 괴담 소우지 음각 / 염원제 ~불타는 마음~ 신사쿠 양각

캡쳐 이유 = 예뻐서. 다른 이유 없다 그냥 애들이 줠라게 예뻐서 캡쳐해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염원제 신사쿠는 뽑으려고 내가 약 20장의 뽑티와 월화석 약 880개 정도를 준비해두고 있었다. 진짜 오랜만에 간절하게 뽑고 싶었던 아이였어... 다행이 18번째 뽑티에 나와주었다!!! 진짜 열심히 돌렸어서 순서까지 기억해ㅋㅋㅋㅋ 음각성도 시켜주고 싶어서 한명 더 뽑으려고 최종 뽑티 24장에 월화석 150개를 썼지만 두번째 아이는 찾아주지 않았다. 그래도 만족해ㅠㅠㅠㅠㅠ 진짜 얘는 후 못 뽑았으면 너무 현타 왔을뻔. 금목서 이후로 이렇게 간절하게 가챠 돌린건 또 오랜만이었다.

마침 염원제 뽑기를 하는 날에 예상치 못하게 막의 나라 스텝업이 같이 와서.. 진짜 찐당황했던 기억이 있다ㅋㅋㅋㅋㅋ 막의 나라 스텝업이라뇨 포기할 수 없그든요!!! 다행히 신사쿠가 빨리 와줘서 나머지 돌은 스텝업에 다 털어넣을 수 있었다. 삭구 고마오...헹헹

백 가지 괴담 소우지는.. 음각입니다. 양각 스토리도 참 괜찮았어서 (소우지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구요~) 기억에 좋게 남았는데 음각은 개인적으로 소우지 레전드였다. 소우지는 통상 스토리가 참 나랑 안 맞았어서 인상이 오히려 불호에 가깝던 친구였는데 눼.. 소우지 매우 호감캐에 진입하였습니다.... 진짜 레전드였다. 별 다섯 개 쾅쾅. 일러도 예뻐!!!

아 삭구 양각 다시 봐도 예쁘네ㅋㅋㅋㅋ 진짜 예뻐 후 

빛나는 거리의 선물 니니기 양각 / 꽃의 연회 카마타리 음각

니니기는 아무리 나이가 많은 설정이라 해도 겉모습이 어린아이여서 그런지 인연작까지 읽어도 사실 섹슈얼한 텐션은 눈을 씻고 봐도 없고 (있으면 마음이 불편할것도 같고;;) 다정다감~ 아껴주고 싶고 힘이 되어주고 싶어~ 이런 스토리가 많은데 드물게 이성적 텐션이 나왔던 스토리. 그런데 부담스럽지 않게 나와서 굉장히 엇?! 싶었던 신선한 스토리였다. 그리고 볼 빨간거 귀여워ㅎㅎㅎ 

카마타리는... 온천 스토리가 참 기억에 좋게 남았지만 그 뒤로는 인연이 아닌지 사실 만날 일이 없어서 기억에 잊혀져가던 남자 중 한명이었다. 이번에 꽃의 연회 버전을 얻고 별 기대 없이 스토리를 읽었는데 네.. 역시 스토리 맛집이었습니다.. 진짜 본 스토리도 대박이었지만 인연 스토리가 와... 난 이런 찌통 스토리가 너무 좋다고. 별 다섯개 쾅코앜왘왘왘ㅇ쾅 카마타리 호감캐 등극

--> 인줄 알았는데 얼마전 수확제 이벤트에 카마타리가 있었다. 심지어 스토리 읽고 별 다섯개 표시해둠ㅋㅋㅋㅋㅋㅋ 그냥 호감캐 확정이네요... 앞으로 카마타리 열심히 돌리겠습니다ㅠ

얼마전에 고의 나라 스텝업이었는데 관심캐 아무도 없어서 (+태자 진입장벽;;; 저는 태자가 그렇게 좋지않아유..) 스텝 2까지만 돌리고 말았었다ㅋㅋㅋㅋ 그와중에 스텝2에서 요리하는 이모코 나옴ㅋㅋㅋ 근데 좀 더 돌려볼걸 그랬나.. 카마타리 끌리네...

아 그리고 이번 이야기까지 읽고 확신을 했다. 스토리는 초창기 스토리가 훨씬 낫다. 무녀랑 안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의 스토리.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 그런지 감정선도 훨씬 섬세하고 과거 이야기도 많이 하고.. 초창기 남자들을 집중적으로 모아야 할것같아ㅠㅠ

한달전쯤인가 달짝임 뽑기가 있었어서!!!! 난 게임 시작하고 처음이었음ㅎㅎ 그래서 초창기 남자들을 운좋게 여럿 데려올 수 있었다. 

요번 막의 나라 스텝업에서 얻은 5성 남자들ㅎㅎㅎㅎㅎㅎㅎㅎ 밥 안먹어도 배불러요...^^ 사실 매 회차 마지막 스텝에서만 5성 확정이라 3명만 얻을 수도 있었는데 아까 소우지까지 합치면 무려 6명! 2배의 확률로 매우 성공적인 스텝업이었습니다ㅎㅎㅎ 4성 금빛 애들까지 합치면 훨씬 많은데 금빛 애들은 캡쳐 안했다. 아까도 말했지만 스스무가 제일 많았던듯.

메인스토리도 짬짬히 열심히 돌고있다. 드디어 남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이바라키도지 혼자 나오는 싸움 장면을 나도 구했다고!!ㅋㅋㅋㅋ 아직 얻지는 못했다. 저 친구 언제 얻을 수 있나요..?

번역 좀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게임 하다보면 번역 오타가 진짜 심심찮게 보이는데 <슈텐도지들> 들을 업은 <신사쿠들> 은 좀 심하지않냐ㅋㅋㅋㅋ

란마루가 싸움을 하다 노부나가한테서 받은 칼을 부수게 되고 하는 대사. 좀 찡했다. 란마루도 나한테는 서사가 잘 이해되지 않는 남자 중 하나였는데 성장했다는게 보여서 찡한 부분이었다.

사랑의 속박 이야기 소우지 미각 / 추억의 그릇을 찾아서 이벤트 이야기

왼쪽 캡쳐 이유 = 예뻐서. 오른쪽 캡쳐 이유 = 노부나가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얘 가끔 이렇게 싸이코 표정 지을때마다 진짜 뻘하게 터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추억 그릇 이벤트 이야기는 괜찮았음. 이벤트 이야기가 8월 15일 광복절자로 드디어 풀려서 열심히 읽어봤다. 개인 이야기는 썩 마음에 드는 이야기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벤트 이야기 나름 만족쓰... 중간에 마사무네 가문이랑 노부나가 가문이랑 싸운다길래 ????!!! 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ㅎㅎㅎ

노려라! 사랑의 어전 시합 이벤트 이야기

ㅈㄴ 웃겨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츠나리 아직 통상을 못봐서 아직 무슨 캐릭터인지 잘 모르겠는데 내 안의 이미지는 깐깐하고 머리 똑똑하고 일 잘하는 꼰대같은 이미지 --> 허당 으로 점점 바뀌는 중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미츠나리를 파악한게 사콘을 통해서 파악했던지라.. 사콘은 그냥 무한 충성이잖아ㅠ 그래서 아하 일 잘 하는 상사로군! 했는데 얘 다른데서 만날때마다 좀 이상한거 같애ㅋㅋㅋㅋ

심지어 오른쪽 대사는 이에미츠가 <내가 무녀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했는데 한 답변이라고ㅋㅋㅋ 나름 히노모토 세계관에서 온갖 미녀 수식은 다 달고 사는 미코쨩인데... 길가던 인간들한테도 어이 예쁜데- 하는 소리를 심심찮게 듣는다고ㅠㅅㅠ 일러에서도 미코쨩 줠라 이쁘게 나오는구만.. 눈 대빵만하게 커서 이쁜데 미츠나리한텐 안 먹히는 외모인가보지?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예.... 염원제 신사쿠 얻은게 너무 기뻐서 여러 장 찍었습니다.. 순서 엉망이네 진짜ㅋㅋㅋㅋ 얘가 제일 최근이다. 염원제 이벤트 아직도 진행중이라고ㅋㅋㅋㅋ 얻자마자 신나게 부엉이도 두마리나 먹이고 바로 300% 포인트업 만들어줌ㅋㅋㅋ

근데 양각 일러는 저렇게 예쁜데 미각은ㅠ 이제까지 만난 신사쿠 중 가장 취향 아님ㅠㅠ 코 너무 아래쪽에 있어.. 일러레 뭐함ㅠ

사랑의 초대 이벤트 이야기

이벤트 이야기겠지...? 츠라유키 개인 스토리였나...?ㅋㅋㅋㅋㅋㅋ 여튼 애들 너무 예뻐서 캡쳐. 공식 피셜 <꽃미남>으로 당당하게 이름 올리는 남자들이다. 그래도 츠라유키랑 오우지는 첫 획득 이후로 다른 버전도 조금이나마 만나서 캐릭터 파악이 됐는데 나리히라는 통상 이후로 한번도 못만났어ㅠㅠㅠㅠㅠㅠ 꽃미남 일러 보고싶다고요.... 세명 다 진짜 미모 후덜덜하네

사랑의 경주 대회

이벤트 스토리인지.. 키요모리 개인 스토리였는지 이제 기억도 안남....^^ 앞으론 미리미리 글 써야지...

우선 왼쪽은 료마랑 카츠라 조합이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 엉엉 둘이 같이 언급되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등장하긴 하는데 한컷에 잡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둘이 친하다는 묘사도 나오곤 하는데 막 이렇게 직접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없어서.. 저 한컷이 진짜 소중했음. 댕댕이 료마가 저 냉정해보이는 카츠라를 도발할 수 있다는것도 놀랍고ㅋㅋㅋㅋㅋ 뒷이야기 읽어보면 심지어 도발에 넘어감ㅋㅋㅋㅋㅋ 둘 조합 소중해 진짜....

신선조도 좋고 저쪽 반대파도 좋고 둘이 싸우는것도 좋고.. 난 역시 막나라가 참 좋아ㅎㅎㅎ 

키요모리는 처음부터 항상 호감캐였지!!! 키요모리의 저런 눈치없는 점이 참 좋다ㅎㅎ 되게 순수한 감정에서 우러나는 눈치없음이라 귀여워. 무사들의 연무 스토리 보면 신파치가 카모한테 존댓말 안 쓰는 키요모리 보고 뭐라 하는 장면도 있는데ㅋㅋㅋ 그것도 귀여웠는데 캡쳐해둘걸. 키요모리 좋아~~ 

노을빛 인연 신사쿠 양각 / 수제자의 초심 하지메 양각

가챠로 운좋게 얻었던 신사쿠랑 아마 확뚫로 얻었던 것 같은 하지메.

이런 대사 나오면 누구는 cheesy 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난 진짜로 눈물이 핑 돌곤 한다. 힘들때는.. 이런 대사 한마디가 힘이 되더라고. 진짜로. 그나저나 왜 이런 대사마저 막의 나라 애들이야ㅋㅋㅋㅋ 최근에 막나라 애들 이야기를 많이 읽었던가...?

백 가지 괴담  / 흩날리는 벚꽃의 검 (박앵귀 콜라보) 

둘 다 이벤트 이야기일거다. 아마도.....ㅎ  (글은 미리미리 쓰자!ㅋㅋㅋㅋ)

노부나가는 어디서 나온건지 기억도 안나서 지금 나무위키 켜서 복장 찾아보고 옴ㅋㅋㅋㅋ 박앵귀 콜라보라니 오래되긴 했네.

이런 스토리를 보면 궁금한게 싸움 능력이 없는 아이들 아츠시라던가 아츠시.. 왜냐면 백 가지 괴담에서 뒤에 숨어있는 두명이 무녀하고 아츠시였거든 ^_ㅠ 이런 애들은 히노모토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거야ㅠㅠ 너무 극악 난이도 아니냐고ㅠ

노부나가는 얼마나 세길래 식신하고 혼자 맞짱을 뜨나요...? 그리고 더 놀랐던 점은 기원의 힘이 없으면 "그" 노부나가가 상처를 입을 정도라고? 식신 애들이 애들 장난이 아니라 진짜 센 마물들이었어.. 난 이정도로 셀 줄은 몰랐다고 맨날 뭐만 하면 "연기처럼 사라졌다" 이러길래.. 얘네들이 무녀를 진짜 떠받드는 이유가 있었다. 뭐 예쁘고 착하고 배려 넘치고 다 맞지만 무녀가 없으면 진짜 목숨이, 이 세계가 위험해..ㅇ.ㅇ

매혹하는 현란한 모습 겐파쿠 월백 / 흩날리는 벚꽃의 검 (박앵귀 콜라보) 하지메 음각
그대와 빛나는 쇼타임 신사쿠 월백 / 노려라! 사랑의 어전시합 히지카타 미각

예.뻐.서. 캡쳐함ㅎㅎㅎㅎㅎㅎ

쇼타임 신사쿠는 진짜.... 이제껏 그 모든 일러 중 나한테 가장 큰 충격을 가져다줌. 다른 예뻔 일러 수도 없이 많았지만 다 스포를 거쳐서 만난 아이들이라 --> 역시 예상대로 예쁘구만 <-- 이게 주된 반응이었는데 쇼타임 신사쿠는 그 어떤 스포도 밟지 않고 정말 아무 정보 없이 각성을 했는데 애가... 애가 너무 예쁜거야.. 진짜 입 떡 벌리고 봤다.

겐파쿠는 내가 예전에도 말한거 같은데 안경 벗자 제발^^ 넘나 섹시

메인 스토리 읽다가 만난 식신 등장 전의 천의 나라. 너무 예쁘다.

애들이 얼른 파란 하늘 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응원해 얘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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