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캡쳐가 참 많다. 최신것부터 올려야지.
추석 스텝업 안 돌리겠다고 저번 포스팅에서 분명 말했는데.....ㅎ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돌려버렸다. 월화석이 많이 없어서 1회차 7스텝까지만 돌렸다. 그래도 7스텝까지는 돌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놀랍게도 4성은 나오지 않았고 (중복 한명 나왔던가) 5성이 두 명 나왔다. 백 가지 괴담 아츠시하고 바닷바람 신사쿠가 목록에 있길래 그 둘을 제일 데려오고 싶었는데 5회차 때 생각지도 못한 츠라유키가 나오고 7회차 때 은하수 세이메이가 나왔다..!!! 세이메이 목록에 있는지도 몰랐음! 목소리 듣고 진짜 놀랐다. 기쁘다ㅜㅜㅜㅜㅜㅜ 진짜 레전드 일러로 손꼽히는 은하수 세이메이라니.. 양음각 행복한 고민에 휩싸일 것 같다.
세이메이 얘 요물이었음. 이별 이야기 세이메이 예전에 확뚫로 뽑고 분노했던 적이 기억나는데, 스토리 안봤으면 후회할뻔했다. 이제껏 본 세이메이 스토리가 몇 없기는 하지만 그 중 수위도 가장 높고 그리고 얘 진심...요물임. 밀당 스킬이 미친거야.. 감탄하면서 봤다.
지금 캡쳐짤에서도 자기가 고백 안하고 무녀가 고백하게 유도하는 것 좀 봐. 와.... 당신이 원하시는 관계가 될거래. 그러면 무녀가 친구로 남고 싶다고 하면 자기도 입 싹 닦고 눈웃음치면서 그러길 원하신다면 그러겠습니다 이럴거 아냐... 요오오오물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메이 이야기 읽다가 빵 터졌던 부분. 미츠쿠니가 체념한 듯 말하는게 킬링 포인트다.
측량도 신사쿠 이야기는 너무너무 귀여웠다. 아직 스토리 끝까지 읽지도 않았는데 벌써 별 다섯개 줘야하나 고심할 정도임. 카츠라&료마 조합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카츠라&신사쿠 조합도 좋다. 카츠라가 신사쿠 어렸을 적 이야기를 이리저리 들려줘서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갔다. 내가 이럴 정도인데 무녀는 얼마나 재밌었을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개그캐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 무녀한테 하는 말임. 자기 취향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통상 스토리를 읽으니까 다른 스토리 이해도가 확 올라간다. 통상을 바탕으로 캐릭터 성격을 잡아서 그런거겠지. 빨리 남은 애들도 통상 이야기 읽고 싶다. 4성 애들은 통상 모으기가 너무 힘들어ㅜㅜ
별 여섯개 항목이 있었다면 여섯개를 주고 싶은 오오쿠니누시 스토리였다. 너무 감동적이고 찡해서 한 편 한 편 곱씹으면서 읽었다. 내가 몇번이고 한 말이긴 하지만, 초반 스토리가 훨씬 퀄리티도 높고 감정선이 촘촘하게 짜여있다.
당신에게 행복을- 이벤트는 다른 남자 스토리를 3개인가 4개나 읽어봤는데 하나같이 재미가 없어서 이번 스토리도 전혀 기대하지 않고 읽었었다. 각성도 별 생각 없이 음각성 일러가 마음에 안 들길래 양각성으로 간 거였는데, 예상치 못하게 너무 괜찮은 이야기를 만나게 되어 감동이었다. 왼쪽은 무녀가 준 스노우볼 안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서 치던 대사. 마음이 찡했다.
료마 음각성 만들어준다고 오랜만에 월화석으로 신수 구입했다. 음의 신수ㅠㅠㅠ 양각성 일러가 마음에 안 들기도 했고 문신을 지나칠 수가 없었어.. 스토리는 무난무난하게 좋았다. 역시나 직진남 료마, 예상 외로 수위도 꽤 있던 스토리였다.
오른쪽은 막 방금 시장에서 맘에 드는 옷 사놓고 비 오니까 바로 옷으로 미코쨩 가려주면서 하는 말ㅠㅠㅠ 스윗해
나 왜 이제까지 카모 담배피는 거 모르고 있었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일러에도 담배 물고 있는 일러가 꽤 되네... 이렇게 상세하게 스토리에서 담배에 대한 묘사가 나온건 처음이라 띠용하며 읽었다.
야타.. 그런 예쁜 말 하면 매우 예쓰입니다. 자주 해주세요.
달짝임 왜 또 옴 대체????? 저번에 온지 얼마 안됐잖아;;;; 진짜 이거 보고 찐 당황했다. 달짝임 별로 없어서 지금도 노동하면서 생길 때마다 틈틈이 돌리고 있는 중임ㅠㅠㅠ 500회가 끝이던데 끝까지는 못 돌리지 싶다. 다행히 얻을 수 있는 남자는 다 얻었고.. 일러에 있는 세 명 중에서 미치나가는 상한해방도 다 시켜주었다. 나머지 두명은 못하지 싶음ㅠ
9월 달짝임은 무사히 레벨6까지 모아서 미치나가 뽑음! 6까지 가는거 오랜만이다.
사진이 너무 많네. 다음 포스팅으로 넘겨야겠다. 로딩 너무 길어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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